3rd Progress Check for PPL : Passed !
3rd Progress Check : Before Solo X-C (Cross Country) Check
1. Solo X-C (Short 2번, Long X-C 1번)을 보기 위해서는 3rd Progress Check 를 Pass 해야지만 가능하다.
2. 규정 상 3rd Progress Check 부터는 Chief or Assistant Chief Instructor 에게 Check 를 봐야함.
: Skymates 기준.
Chief Instructor 와 Schedule 이 잡혔고, 다행히 어떤 Delay 없이 Progress Check 를 실시했다.
Progress Check 과정
- 비행 전 Flight Plan (Corsicana) 작성 후 학교를 갔다.
- 비행 시간 바로 전이 Ground School 이라, 수업을 듣고 '오늘이 나 Check 임.' 이라고 말하니, 수업 듣는 사람 중 한명인 '드위' 라는 베트남 아이(현재 CPL Course 중)에게 Backseat 을 하라고 함.
1) 들은 그대로 말하면, '체크 보는데 심심하니 같이 타서 얘기나 하자!'
2) 결국, 그날 처음 말해본 아이를 Backseat 으로 태우고 실시하게 됨
3) Chief 와 보면 정말 스트레스 상황 속에서 하게 될 것이라고 몇 명에게 이야기는 들었었지만, 처음부터 당황 스러웠다. - 역시나 시작은 Pre-Flight으로 중간 중간 Instructor를 기다리며 '드위'와 처음으로 얘기를 했다.
- Take-off 전 Flight Plan 을 힐끔 보고 다시 넘겨 받음.
- 언제 시작을 하나? 싶어서 기다리고 있는데 돌아온 말은... "너 출발 안해? 시동 거는 것 까먹었어?"
: 사실 당황했다.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듣지를 못해서 대기 했는데 이런 반응이라니.. - Take-off
1) Take-off 이후에 다양한 Heading / Altitude 를 불러주고, 거기에 맞춰서 비행을 시작함 - Finding Current Loacation
: 첫 Check Point 를 지나고, 두번째 Point 로 가려고 하는데, 갑자기 현재 위치가 어디냐고 묻는다.
1) 개략적으로 지형을 보고, GPS 를 확인하려고 했는데 그 순간 GPS 를 바로 꺼버림.
2) 지도와 지형을 가지고 개략적으로 이쯤이다라고 가르킴
3) 'Okay, Good' - Divert to other Airport
: '자 이제 Lancaster 로 Divert 할꺼다. Heading 을 말하고, 얼마나 걸릴지, 몇 NM 인지 말해' 라고 함.
1) 사실 Lancaster 는 지금까지 가본 적이 없었던 곳이라 지도에서 찾는데 시간도 걸렸다.
2) Heading 그리고 시간을 말하면, 그 시간이 되기 전까지 (or 공항을 찾을 경우 예외) Heading 을 유지하라고 함.
3) GPS 없이, GS 를 생각하고, 거리를 추측하고 (이것은 원래 연습을 해서 금방 했다.), 시간을 계산 하는데, 계속 재촉을 하며 '드위'와 엄청 크게 얘기를 계속 해서 정말 스트레스 상황을 유발한다.
- 주로 지난 번 Student 는 Lancaster 를 못 찾아 20분을 해메이고 했다며 웃으면서 농담 주고 받는 얘기 등...
4) 긴장해서 가고 있는데, 중간 중간마다 '몇 분이지? 얼마나 남았지?(시간/거리) 공항은 어디에 있어?' 라고 끊임없이 물어본다.
- 실제로는 모르겠지만, 느낌 상으로는 2-3분 간격으로 물어보고, '드위'와 크게 농담하고 다시 묻고의 반복.
5) 3NM 을 남기고 공항을 겨우 발견, Heading 과 시간이 맞았던 것이다!
* 그리고 욕을 먹었다.
: Traffic pattern 에 저렇게 많은 비행기가 있는데, 넌 Call 언제 할 것이냐?
- ASOS 만 듣고, Call 은 사실 공항을 찾고 시작 했는데, 이미 2-3 NM 이내였었다.
- 사실 Class G Airport 라서, 반드시 Call 을 해야할 이유는 없지만, Safety 가 가장 중요한 것이므로, 나의 실수 인정! - Touch-and-Go 없이 다시 홈으로 가자고 함.
1) 돌아오면서 Trim 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를 받았다. - Landing
1) 한마디로 Balked Landing 을 해버림.
2) Landing 하자마자 엄청 머라고 함.
- 진정 비겁한 변명을 하자면, Airspeed Indicator 와 왠만한 계기를 다 손과 팔로 가려버렸다.
- 이게 다른 것들은 필요가 없는데, 묘하게 ASI 를 가려버리니 당황을 했다.
- 4 Basic 을 하거나 할 때, Unusual Attitude 를 할 때는 쉽게 했지만 Landing 시에는 처음이기도 했었기 때문..
Progress Check 소감
결론적으로는 Passed!.
그리고, 정말 많이 배웠다. 단 1.5시간의 Check 였지만,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어떤 부분을 잘하고 있고, 또 다양한 비행 Tip 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.
그래도 더 좋은것은 Chief 와 해서 한번에 Passed 했다는게 더 좋은거 아닐까?
3rd Progress Check for PPL : Passed !
Reviewed by JnBLife
on
오전 11:33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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